얼떨결에 블로그를 만들게 되었다.
컴퓨터 공부를 하면서 틈틈히 공부했던 내용이나 새로 알게된 것들을 정리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다.
처음에는 github에서 블로그를 만들려고 했으나, 너무 귀찮기도 하고...
포스트를 작성할 때마다 Markdown 으로 작성해서 commit 하는 것은 너무너무 하기 싫다.
게다가 CSS 효과나 script를 작성해서 올리면 잘되나 안되나 확인도 해야하니
그래서 깃허브를 제외한 블로그 서비스를 찾아보았다.
네이버에도 블로그를 만들 수 있겠지만
네이버는 뭘까... 너무 네이버스럽다고 해야하나?
네이버도 제외하고 어떤게 좋을까하다가 티스토리를 발견했다.
분명히 내가 지금보다 더 어렸을 때에는 티스토리 자체에서 '초대장' 이라는 시스템이 있어서
티스토리를 사용하는 회원에게 받는 초대로만 가입이 가능했었는데
이제는 그런게 없어졌는지 그냥 가입이 가능했다
블로그 디자인을 자유롭게 수정할 수 있어서 아직까지는 장점 밖에 보이지 않는다.
뭐 계속 쓰다보면 단점도 나오겠지
중학생 시절 네이버 블로그를 잠깐 했는데 그때의 기억 때문인지 감회에 잠겼다.
아마 올해 2020년부터는 이 블로그를 공부 기록과 취미 활동을 하는 데 활용할 것 같다.
_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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